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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열혈강호 온라인, 태국시장 서비스 재계약 체결

- 아시아소프트와 2010년까지 열혈강호 온라인 태국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 체결
- 기존대로 엠게임은 서비스 지원,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내 퍼블리싱 담당
- 7월 신규 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 체결을 발표하였다.

양사는 2010년까지 열혈강호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에 대한 재계약 체결하고, 기존대로 엠게임은 서비스 지원을 맡고,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태국 현지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온라인 게임으로 꼽히고 있으며, 서비스 3년째인 현재도 평균 동시 접속자 3만 명을 웃도는 기록을 올리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에서는 오는 7월 신규 서버 오픈을 시작으로 8월 북해빙궁 내성 업데이트, 9월 구천지하 업데이트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지난 3년간 양사는 열혈강호 온라인으로 태국 내에서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루어왔다. 이번 재계약으로 양사는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였다"며 "앞으로도 엠게임은 태국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아시아소프트의 프라못 사장은 "엠게임과 아시아소프트는 열혈강호 온라인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어 현재 귀혼을 서비스 중이며 최근 풍림화산에 대해서도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는 양사간 형성되어 있는 절대적인 믿음에 기인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태국 유저들이 열혈강호 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향후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풍림화산의 태국 서비스를 맡게 될 아시아소프트는 현재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라그나로크, 카발 온라인,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태국 내 유력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로 5월 29일(목) 태국 주식시장인 SET(Stock Exchange of Thailand)에 게임업체로는 처음으로 상장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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