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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 3차전직 캐릭터 '배틀 메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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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서비스하고 KOG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아르메 3차 전직 캐릭터 '배틀 메이지'를 8월 2일 선보였습니다.

장난끼 가득한 외모의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배틀 메이지'는 성숙미와 자신감 넘치는 발랄한 모습을 하고 있어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름방학이라는 시기적 요인과 맞물리며 '그랜드체이스' 인기도 더욱 상승세를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네요.

왕실 수비대 마법사들의 최고 직위인 '배틀 메이지'는 전투의 최전선에 나가 강력한 원소의 힘을 자유자재로 이용해 적들을 상대하는 최고의 마법 실력의 보유자라는 컨셉을 가진 캐릭터인데요.

배틀 메이지는 마법을 더욱 강력하게 해 그 힘을 내뿜을 때, 파워를 극대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롱 스태프를 착용하게 되며, 6개나 되는 다양한 공격마법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른 대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특히, 메테오와 같이 명중률이 낮은 대신 파워가 높거나 명중률이 높은 대신 파워가 낮은 마법 등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마법을 발동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상대방을 얼리거나 벽을 만드는 등 다양한 공격형태의 마법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또, 기본대쉬인 텔레포트와 대쉬 중 장거리 공격 방어 기술로 궁수나 장거리 공격수들에게 접근이 더욱용이하며, 공격속도는 장거리 또는 광범위 마법의 경우 예고 모션이 상당히 크고 긴 반면 단거리 마법의 경우 예고 모션에서 발동까지의 시간이 매우 짧고 간결한 것이 캐릭터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한편, 2일부터 22일까지 지정시간대에 플레이하는 게이머들 중 선정을 통해 넷마블캐쉬와 경험치 및 게임머니 2배 지급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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