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5일 리니지2 배틀 최강팀을 겨루는 'XPEED배 제3회 리니지2 배틀토너먼트' 결선을 용산 아이파크몰 내 위치한 e-sports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XPEED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5명이 한 팀이 되어, 리니지2 전체 31개 서버의 유저가 배틀 실력을 겨루는 온-오프라인 축제인데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결선 대회에서는 총 상금 1200만원을 놓고 예선을 통과한 4팀이 격돌, 4강전 및 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고 합니다.
예선전은 총 226개 팀, 1,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월 28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8주간에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오는 5일 오프라인 대회 당일에는 결승전을 비롯한 3-4위전, 특별전이 진행되며, 리니지2 팬픽어워드 작품 전시 및 시상식, 웃찾사 '서울나들이'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여성 5인조 '스톰'팀의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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