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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카툰네트워크와 함께하는 게임 '퓨전폴' 미국에서 성공적 런칭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샌디애고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2007 코믹콘(Comic con)' 에서 최초 공개된 '카툰네트워크 유니버스 : 퓨전폴(Cartoon Network Universe: FusionFall, 미국 서비스명. 이하 '퓨전폴')'이 현지 관람객 및 업계 관계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성공적인 런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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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폴' 은 그리곤엔터테인먼트가 카툰네트워크와의 파트너쉽 계약을 통해 개발중인 신개념 MMOG로서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캐릭터들을 게임에 재탄생시킨 게임인데요.

런칭 행사와 동시에 샌디애고 컨벤션 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 '퓨전폴' 의 핵심 개발 인력을 상대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준비된 400여 석의 좌석이 5분 여 만에 만석을 이뤄 '퓨전폴' 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미국 샌디애고 코믹콘 행사장을 방문한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조병규 대표는 "북미에서의 카툰네트워크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실감함과 동시에, 당사가 개발하고 있는 '퓨전폴' 에 대한 열렬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라고 전하며 "동서양의 합작 프로젝트인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퓨전폴'의 개발에 온 열정을 쏟아 부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 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퓨전폴' 은 플랫폼 형식의 콘솔게임과 MMORPG의 요소들을 결합한 신개념의 MMOG로서 "동양과 서양의 만남" 이라는 창조적인 접근을 시도한 그리곤엔터테인먼트의 신작 게임으로,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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