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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모바일게임' 나온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지오인터랙티브가 일본 게임사 세가(SEGA)를 통해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의 한국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세가는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공식 라이센스기관인 ‘국제스포츠멀티미디어(ISM)’를 통해 전 세계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2008베이징올림픽TM’은 실사 같은 그래픽과 실제 경기 규칙을 적용하고 있다. 간단한 키 조작으로 처음 모바일 게임을 접하는 유저를 포함,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육상, 수영, 양궁, 기계체조 등 9개 스포츠 종목을 포함, 18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지오인터랙티브 김병기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식 올림픽 모바일 게임을 개발, 서비스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올림픽 정신을 널리 확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게임은 오는 7월 10일부터 3사 이동통신사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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