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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창천온라인, 대만 게임시장 점령 본격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의 <창천온라인>이 대만 IGS(International Games System Co., Ltd)社을 통해 6월 27일, 대만 내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

<창천온라인>은 지난해 10월 대만 수출 계약 체결 후, 양사의 치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현지 게임포털 ‘게임베이스(http://www.gamebase.com.tw)’와 ‘게이머닷컴(http://www.gamer.com.tw)’ 에서 연속 9주째 기대작 1위를 지켜오며 쾌속 질주 중이다.

공개서비스에 앞서 26일 오후, 대만 현지 매체와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창천온라인>의 소개와 광고 영상 공개, 리지우저(李玖哲)을 비롯한 6명의 인기 가수들의 창천 주제가 공연 등 오픈 쇼 케이스를 개최해 큰 기대를 모았다.

27일 정오에 시작되는 공개서비스는, 게임접속을 통한 세가지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며, 7월말 컴퓨터응용전시회(computer show)의 참가와 타이베이 市 전역의 학교와 대학 순회 라이브 콘서트 등 오프라인 프로모션들이 계획 중이다.

IGS의 장슌청 대표는 대표는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대만 게이머들의 호응과 찬사에 보답하고자 양사가 사력을 다했기에 어느 때보다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최상의 인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고,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창천온라인>의 이번 대만 공개서비스가 <미르의 전설>의 아성을 뛰어넘어, 두 번째 성공신화의 초석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성심을 다해왔다.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IGS’ 社는 대만 증시 상장 업체로 약18년 간 아케이드 게임 사업과 자체 게임 포털 ‘게임타워’를 통해 7백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창천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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