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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새소식

프로게이머 17명 참여하는 '최대규모 사인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이 펼쳐질 4일(토)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최고 인기 프로게이머 17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사인회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스포츠 최대의 축제로 자리잡은 전기리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와 프로리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진행될 이번 팬 사인회는 e스포츠의 발전을 기원하는 프로게임단의 적극적 협조가 잇따라 당초 계획보다 훨씬 풍성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프로리그 올스타전을 제외하고는 e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매우 드물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번 팬 행사는 부산 광안리 결승전 현장을 찾은 e스포츠 팬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팬 사인회 참여선수는 SK텔레콤 T1의 최연성, 전상욱, 박성준, 공군 ACE의 임요환, 강도경, 최인규, eSTRO의 신희승, STX SouL의 진영수, 서지수 등 총 17명의 정상급 프로게이머이며, 팬 사인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조별로 동시 진행하여 각 1시간, 총 3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한은행 e스포츠통장 가입자는 통장을 지참하고 팬 사인회 참여시 해당 게이머의 브로마이드가 함께 증정된다고 하니 이스포츠 팬들의 열띤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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