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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 북미 게임시장 진출

- 콘솔 게임에 익숙한 북미 게이머 성향에 맞아 성공적인 서비스 전망
- 중국, 태국, 남미, 유럽, 러시아 등 전세계 70여 개국 수출 완료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비행슈팅RPG <에이스온라인>은 북미 지역 신생 퍼블리셔인 위키드인터렉티브(Wicked Interactive Ltd, 대표 Stanley yu)와 수출 계약을 맺었다.

에이스온라인은 대규모 고공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슈팅게임의 묘미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캐릭터 육성 재미와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진 신개념 비행슈팅RPG이다.

에이스온라인은 이번 북미 수출 계약을 통해 상용화 후 2년간 매출의 22%를 로열티로 지급받으며, 오는 8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의 게임시장 조사기관인 DFC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지역의 온라인 게임 시장규모는 약 14억8천만 달러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으며, 초고속 인터넷 확대 및 콘솔 게임의 온라인화 등으로 매년 33%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예당온라인 사업본부 박재우본부장은 "게이머가 직접 조종사가 되어 게임을 하는 에이스온라인은 콘솔 게임과 같은 조작의 묘미 때문에 지난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영국에서는 게이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곧 상용화를 시작할 다른 유럽 40여 개국과 이번 수출한 북미 지역은 콘솔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특징 때문에 큰 인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스온라인은 이와 같은 게임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이머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남미, 유럽, 러시아 등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세계 76개국에 수출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신흥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중순 영국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스온라인은 첫 달 동시접속자 2천명에, 월매출 1억원을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7개 언어로 유럽 42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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