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북한군 등장하는 FPS게임 '스팅' 대만에 수출

- 9일부터 3일간 대만 1차 비공개 테스트 시작, 지난 5월 이틀간 ECBT 성공적 진행
- 매일 특별한 이벤트 실시 및 마지막 날 대회 개최, 철저한 현지화 기반 대만 진출

'스팅'이 한국에 이어 대만 상륙 작전을 시작한다!

YNK Korea(대표 장인우)는 YNK Games(대표 윤영석)에서 개발중인 정통 FPS게임 <스팅>이 대만 현지 법인 YNK타이완(대표 호미 채(Homme tsai))을 통해 현지 시각 9일 정오부터 12일 자정까지 3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3일부터 이틀간 카운터 스트라이크 국가 대표팀을 비롯해 WCG 대만 대표팀 등 총 50명의 FPS게임 전문 테스터를 초청해 성공적인 스팅 ECBT(Elite CBT)를 진행한 바 있는 YNK타이완은 총 1만 5천여명의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3일 동안 24시간 내내 서버를 오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첫 날 미녀 선수팀과의 도전 이벤트를 비롯해 둘째날에는 스팅 개발자팀과 마지막 날에는 YNK타이완 호미 대표가 직접 유저들과 게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매일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마지막 날 오후 7시 40분부터 9시까지 WCG, WGT, Hinet 대회 우승팀의 도전 이벤트가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녹화방송 돼 12일 공식 홈페이지(www.sting.com.tw)에 공개될 예정이다.

YNK타이완 호미 채 대표는 "스팅 대만 ECBT(Elite CBT) 당시 FPS게임 전문 테스터라 불리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 이였기에 이번 1차 CBT 또한 더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공개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대만 내 대회 개최도 함께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남북 연합 작전을 소재로 한 정통 FM FPS게임 '스팅'은 최고의 FPS게임 엔진이라 평가 받는 밸브사의 '소스엔진'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7일 4차 CBT를 종료, 현재 여름 시장을 목표로 공개 서비스를 준비 중 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