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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에서 매출 4배 이상 뛰며 인기 급상승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CDC게임즈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매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3월 파트너인 CDC게임즈와의 분쟁이 전격적으로 타결되고, 4월 실시된 '열혈강호 온라인 2.0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업데이트 전 대비 300% 이상 상승했으며, 분쟁 타결 전인 2월 대비 40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2008년 들어서 월 평균 25%이상 꾸준히 증가하는 수치로 서비스 4년째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이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5년 3월 9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4월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같은 해 7월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3년간 중국 최고의 온라인 인기게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실제로 중국 검색포털사이트 바이두닷컴에서 집계하는 온라인 게임순위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은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누적 회원수는 6천 3백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누적 매출도 한화 약 960억원(중국원화 약 6억6천만 위엔)을 넘어 이러한 추세라면 근 시일 내에 누적 매출 1000억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엠게임은 게임서비스에 대한 양사의 신뢰와 현지 유저의 취향을 고려한 신속한 게임 서비스가 열혈강호 온라인이 현재까지 중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지난 4월 '열혈강호 온라인 2.0 버전' 업데이트에 이어 앞으로 올해 안에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신규지역 및 캐릭터 추가, 새로운 승직 시트템, 문파 전쟁 시스템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KRG 소프트 전진수 대표는 "열혈강호 온라인이 오랜시간 꾸준히 중국에서 사랑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중국 회원들이 열혈강호 온라인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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