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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마비노기 영웅전, 게임 플레이 동영상 공개

- "액션 프라이드"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제작
- 하프라이프2에 사용된 밸브社의 소스 엔진 활용, 하이엔드급 그래픽 선사
- 인터랙티브한 물리 환경 강조해 강력한 액션 장면 추가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Action Role Playing Game)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액션 프라이드"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실제 플레이 화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서는 '하프라이프2'로 유명한 美 밸브社(Valve Corporation)의 '소스(Source)'엔진을 채택해 구현한 하이엔드(high-end) 급의 그래픽과 기존 게임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액션성을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액션 장면이 공개 되었는데, 몬스터를 붙잡아 트랩에 집어 던지는 등의 박력 있고 호쾌한 전투 장면은 물론, 갈고리 사슬과 창 등 다채로운 보조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 장면이 소개되었다.

또한, 최초 공개 시 화제가 된 주변 환경을 활용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한 물리 액션이 더욱 강조돼, 던전 내 수많은 시설을 파괴해 그 파편을 무기로 활용하고, 쓰러진 몬스터의 무기를 주워 사용하거나, 동료와 힘을 모아 특수장치를 작동시켜 길을 개척하는 등, 기존 액션 게임들의 단순한 진행방식을 뛰어넘는 모습들이 선보여졌다.

이 밖에도, 이번 영상에서는 액션성의 강조를 위해 달리면서 물약을 마시는 모습이나, 전작 '마비노기'의 독특한 시스템이었던 행동 불능 상태의 동료를 '피닉스의 깃털'을 이용해 부활시키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영상과 함께 공개된 고해상도 스크린샷을 통해 실사풍의 아름다운 여성 캐릭터의 갑옷이 파괴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스타일과 게임성은 전혀 다른 신작 액션 RPG로, 지난 지스타2007을 통해 최초로 프로모션 영상과 체험 버전이 공개된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2008년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인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은석 실장은 "아무도 경험한적 없는 신선한 액션에 섬세한 비주얼을 더하여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며, "마비노기 영웅전이 액션 게임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마비노기 영웅전은 18세 이용가 버전 외에 15세 이용가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오늘 공개된 신규 플레이 영상과 스크린샷은 마비노기 영웅전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고해상도 원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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