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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모바일게임 '역전재판' 터치폰 버전 개발 마쳐…'푸키푸키' 등도 터치폰 버전 개발

- <역전재판> 터치폰 버전 개발 완료, 향후 다양한 터치폰 전용 게임 제작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터치폰에 대응하는 모바일 게임이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역전재판> 시리즈의 터치폰 전용 버전의 개발을 끝내고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역전재판'은 게이머가 변호사가 되어 법정공방을 펼치는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으로, 에피소드 1탄부터 3탄까지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30만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 고 있는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그래픽과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역전재판' 터치폰 버전은 터치스크린 기능을 십분 활용, 각종 조작을 손이나 터치용 펜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역전재판' 원작 게임이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기 때문에 국내 터치폰 사용자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넥슨모바일은 향후 '푸키푸키' 등 자사의 인기 퍼즐 게임 역시 터치폰 버전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넥슨모바일 박성빈 부사장은 "이번 터치폰 전용 게임이 침체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일본 휴대용 게임 못지 않은 플레이 느낌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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