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엠게임, 중국 대지진에 8만 2천위안 지원

- '에엠게임' 중국 현지 법인 KRG차이나, 직원 애도의 의미로 성금 8만 2천 위엔 중국 적십자에 전달
- CDC게임즈의 성금 모금에 열혈강호 개발사 KRG 전진수 대표 및 중국 장기 파견자도 동참
-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 등 중국 내 서비스 중인 게임 애도 물결에 동참

글로벌 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중국 현지 법인인 KRG차이나(대표, 조익점)에서는 중국 사천성 대지진 참사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성금 전달 및 중국 내 서비스 중인 게임을 통해 애도의 뜻을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엠게임 중국 현지법인 KRG차이나 전 직원은 중국 사천성 지진 피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8만 2천 위엔(원화 약 1200만원 상당)을 모금하여 중국 적십자에 전달하였다.

더불어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의 직원 모금에 한국 열혈강호 온라인 장기 파견자 및 KRG 전진수 대표도 동참하여 약 2만 위엔(원화 약 3백 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CDC게임즈의 이름으로 중국 적십자에 성금을 보냈다.

또한,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중국 사천성 대지진 애도일에 맞춰 서비스 일시 중지 및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애도의 뜻을 표현하였다.

엠게임 중국 현지법인 조익점 대표는 "중국에 있는 엠게임 직원 모두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중국 사천성 주민들이 부디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성금 모금의 취지를 밝혔다.

열혈강호 개발사 KRG 전진수 대표는 "중국 현지에 와보니 더욱 가슴이 아프다. KRG 파견과 CDC게임즈 직원이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국 사천성 대 지진은 지난 5월 12일 발생한 진도 8의 강진으로 22일 현재까지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5만 1,151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와 부상자는 각각 2만 9,328명과 28만 8,431명으로 집계되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