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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미르의 전설, 전국 문주간담회 '2008 천하영웅지회' 개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 이하 위메이드)의 1세대 무협MMORPG 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가 지난 주말 동안 각 문파의 문주들을 모두 초청하여 <미르의 전설>문주간담회 인 ‘천하영웅지회’를 개최하고 회합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미 <미르의 전설>은 작년 한해 동안 전국 7개의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 유저 간담회’를 통해 전국 커뮤니티 유저들과 함께 게임의 방향과 다양한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문주 간담회 “2008 천하영웅지회”를 통해서는 작년 동안 공유되었던 보완사항들의 개선현황과 앞으로 개발 방향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고, 개발자와 유저를 떠나 <미르의 전설>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들과 피드백이 오고 갔다.

이에 관해 미르의 전설3의 몽촌서버 한 유저는 “미르는 1세대 무협MMORPG의 선구적인 게임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미르는 게임 그 이상의 것이고 삶의 일부다. 유저와 회사 간의 더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 앞으로도 계속 장수게임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철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장은 “요즘 제품을 기획할 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 즉 프로슈머(prosumer)집단의 역할이 대두되는 것처럼 온라인게임도 게임을 이끌어 가는 리더유저집단의 피드백이 중요하다”며 “때문에 이에 맞춰 작년에 이은 문주 간담회를 올해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수 차례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과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 각 문파의 문주들이 회사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문주 간담회를 ‘천하영웅지회’ 라는 이름으로 공식화하여 매년 진행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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