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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시트콤' 공개하며 서비스 전부터 인기몰이하는 '우리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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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자체 개발한 횡스크롤 3D 캐주얼 액션 <우리가간다>가 티저사이트(wego.netmarble.net)에 공개한 '시트콤'의 인기가 거세다고 합니다.

티저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시트콤'은 <우리가간다>의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말 풍선만으로 게임 화면을 재미있게 편집한 영상인데요.

'살인 미모', '폴의 복수', '변신! 슈퍼맨!' 등 재치가 번뜩이고 반전이 허를 찌르는 작품들이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10편이 소개되어 있는 시트콤은 이달 초 5편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간다>의 특징이 한 눈에 들어와 영상마다 달린 댓글에는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또한, 시트콤 주인공 얼굴을 자신의 사진으로 바꾸는 '나도 악동으로 데뷔한다'는 색다른 즐거움으로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하네요.

이와 함께, '나의 악동 같은 친구 소개하기'란 설문조사에는 '귀에다가 호∼바람을 분다', '맨날 뒤에서 엉덩이를 찬다' 등 짓궂고 장난스러운 답변이 등장했고, 본인이 저지른 악동짓을 한 줄로 적는 '고해성사'에는 '남이 사준다 해서 비싼 밥을 시켜 먹었다', '코딱지를 친구에게 붙였다' 등 10대 게이머들의 생생한 고백이 줄을 이었다고 회사측이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악동들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기는 게임인 만큼 '솔직, 발칙함'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 수 있도록 티저사이트를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가간다' 티저사이트에는 현재 매일 8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비공개시범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개성 넘치는 재밋거리를 게이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간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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