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러브비트, 22일부터 2주간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규모 CBT 실시

- 동종게임 최초 다양한 체형의 캐릭터와 150곡의 음악 제공
- 시크릿 파티 시즌2' 주제로 본격 파티댄스게임 소개

크레이지다이아몬드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예정인 <러브비트(Love Beat)>가 오는 22일부터 2주 동안 대규모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실시한다.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는 <러브비트 시크릿 파티 시즌2>라는 주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진행되는 데,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파티댄스게임이라는 장르로 소개될 예정이다.

'러브비트'는 지난 2월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파테스트를 가진 바 있는데,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위해 동종게임 최초로 다양한 체형의 캐릭터와 비공개시범서비스 단계의 최고 수준인 150곡의 음악 등 컨텐츠를 비약적으로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4키, 8키 및 랜덤모드를 추가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유저가 원하는 시간만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에 맞게 옷을 입히는 코스튬 아이템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하였다.

이 밖에도, 게임 속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여 비공개시범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팸(패밀리(family)의 약자, 길드)을 생성하여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팸메신저'를 통해 소통할 수 있고, '랭킹시스템'을 통해 팸끼리 경쟁을 하는 등 공개시범서비스(OBT)에 준하는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사업2실 신민균실장은 "러브비트를 준비하면서 유저들의 불만분석과 요구사항 반영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형의 캐릭터 등이 바로 그렇게 탄생된 것으로 댄스게임 유저들이 개성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장치 가운데 하나이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음악, 춤, 댄스 동작뿐만 아니라 유저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비공개시범서비스 일정을 소개했다.

한편, 오픈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시범서비스에는 플레이엔씨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