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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풀3D 전략FPS '워록', 신규 맵 '게링기아' 추가

- 소규모 폭파미션 전용맵, 물 위에 떠있는 화물선을 배경 공간으로 채택
- 전투 공간 크게 선상과 선내로 분리, 각 공간에 맞는 전략o전술 필요
- '베링기아'의 어원,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잇는 땅 '버린지아(Beringia)'

넥슨(대표 권준모)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에 오늘(5.8) 신규맵 '베링기아'를 추가한다.

'베링기아' 맵은 '칼리' 맵 이후 1년여 만에 추가되는 소규모 폭파미션 전용맵으로, 육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던 기존 워록 맵들과는 달리 물 위에 떠있는 화물선을 맵 배경 공간으로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맵 내에는 'MAIN SHIP'과 'SUB SHIP'으로 명명된 2개의 화물선이 연결돼 있으며, 이곳에서 모든 전투가 진행된다.

또한 '베링기아' 맵의 전투 공간은 크게 선상과 선내의 두 공간으로 분리되며, 각 공간마다 각기 다른 전략과 전술이 요구된다. 시야 확보가 용이한 선상에서의 전투는 육지에서의 것과 크게 다른 점이 없지만, 선내에서는 기본적으로 초근접전이 벌어지기 때문에 선내 공간 구성과 동선에 대한 숙지와 이를 바탕으로 엄폐와 돌격을 적절히 병행하는 전술이 필수적이다.

이번 맵의 타이틀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워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신규맵 타이틀 및 시나리오 공모전(응모자 닉네임: quantizer)을 통해 정해졌다. 맵 타이틀인 '베링기아'는 약 2만년 전 마지막 빙하기 때 바닷물이 빙하로 얼어붙으면서 등장하게 된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연결하는 땅 '버린지아(Beringia)'의 한국식 발음으로, '버린지아'는 현재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사이에 위치한 '베링해'의 어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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