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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넥슨, 어린이날 맞아 결손가정 어린이와 '따뜻한 봄소풍'

- 삼성서울병원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 환아 위로 및 완치 아동 축하
- 저소득층 어린이집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놀이공원 방문

5월을 맞아 넥슨 직원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넥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 삼성서울병원의 '어린이날 큰잔치' 환아 위로 행사에 참여하고 이와 더불어, 결손가정 어린이 20여 명과 함께 '따뜻한 봄소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아병동 방문행사에서는 넥슨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넥슨의 인기캐릭터인 <카트라이더> 다오&배찌 탈인형과의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몸이 불편해 행사참여가 어려운 환아들을 위해서는 직접 소아병동의 병실을 방문하여 넥슨의 캐릭터 문구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2004년 이후 매년 두 차례에 걸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따뜻한 봄소풍' 행사에는 넥슨SD 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복지 기구인 '기아대책'이 위탁 운영하는 '영이 어린이집' 아동 20여명과 함께 서울랜드를 찾을 계획이다. 이들은 함께 놀이 기구를 즐기고, '볼쇼이 곰쇼' 등 공연을 관람한다. 영이 어린이집 아이들은 대부분 저소득층 가계의 자녀로서 하루 종일 가정 내 위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때문에 '어린이날'을 앞둔 때에 야외에서 열리는 이 같은 행사는 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 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넥슨의 한경택 경영지원 본부장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어린이들이다"며, "어려운 경제적 환경과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어린이날을 즐기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들을 개최했다"고 행사의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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