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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파이터포럼이 '아프리카'와 만나다! "아프리카 게임 TV" 출범

- 인터넷 게임방송 선두주자와 e스포츠 전문 매체의 결합
- 인터넷 종합 게임 미디어 "아프리카 게임TV" 내달 7일 출범
- e스포츠 시장 인터넷 미디어로 중심이동.. 판도 변화 가속화

국내 최대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와 e스포츠포털 '파이터포럼'이 서비스를 통합, 새로운 종합 게임미디어가 탄생한다.

나우콤(김대연, 문용식)은 파이터포럼(대표 송재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프리카 게임방송과 파이터포럼을 통합,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게임미디어 '아프리카 게임TV'를 내달 7일 출범시킨다.

아프리카(www.afreeca.com)는 하루 평균 50만 명의 시청자가 방문해 약 2만 개의 방송채널을 즐기는 국내 최대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 전체 방송채널 중 약 50%가 게임방송으로 열리는 등 10∼30대 게이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프리카 워크래프트3 리그와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등 다양한 e스포츠 중계와 수천 개의 온라인게임 UCC 방송으로 e스포츠 콘텐츠화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터포럼(www.fighterforum.com)은 스타크래프트 빅리그(프로리그, 개인리그), 국산게임 빅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를 취재, 보도하는 e스포츠 전문 매체인 동시에 e스포츠 팬들이 대거 몰려 있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다.

'아프리카 게임TV'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 e스포츠 생중계와 게임 UCC, e스포츠동영상 뉴스를 특화한 게임전문 서비스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후 게임 동영상검색 등 게이머 입맛에 맞는 부가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게임방송과 게임정보 동영상이 총망라되어 있는 게임전문 미디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는 "그동안 케이블TV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e스포츠가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으로 중심이동하고 있다"면서 "게임방송과 뉴스, UCC, 게임정보 동영상을 아우르는 종합 게임미디어의 출범으로 게임미디어 시장의 판도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이터포럼 송재수 대표는 "아프리카와 파이터포럼의 서비스 품질과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종합 게임 미디어가 출범, e스포츠 팬들이 원하는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No.1 게임전문 미디어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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