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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EA코리아, 대한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 라이센스사용 재계약 체결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오늘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와 국가대표팀에 관련한 라이센스를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재계약을 이번 달 초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EA코리아는 자사의 간판 타이틀인 FIFA 시리즈와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하고 있는 FIFA ONLINE2 등의 FIFA 관련 게임 내에서 국가대표팀의 라이센스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었으며 2008년 새롭게 국가대표팀 명단과 초상 등을 게임 내 삽입할 수 있게 된다.

EA코리아는 FIFA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KFA와의 재계약을 단행하였으며, 올해부터 3년 간의 계약을 통해 EA가 발매하는 FIFA시리즈에서 국가대표 팀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FIFA시리즈는 1993년 FIFA(국제축구연맹)과 첫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 총 40여 개가 넘는 클럽, 리그, 국가대표팀 등의 최다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EA코리아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매해 발매되는 타이틀에 국가대표 팀과 K리그 클럽 팀 등 관련 라이센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왔다. 또한, FIFA는 PS3, PS2, PSP 등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가정용 콘솔 게임기와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Xbox360, 닌텐도의 Nintendo DS 등으로 발매되어 2008년 까지 국내에서 총 7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2006년 네오위즈게임즈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FIFA ONLINE1, 2의 경우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K리그 라이센스까지 보유하고 세밀하게 묘사된 그래픽과 최신 로스터, 유니폼 및 다양한 아이템 등에 이르기까지 라이센스에 근거한 사실성을 묘사함으로써 게이머들에게 라이센스에 관하여는 유일무이한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EA코리아 온라인 총괄 이병재 본부장은 "이번 KFA와의 국가대표팀 관련 재계약은 지금까지 FIFA시리즈를 사랑해 주신 게이머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사랑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FIFA시리즈의 지원을 위한 튼튼한 초석이라 말할 수 있다. 이제 FIFA시리즈에서 국가대표팀을 만나게 되었으며 앞으로 FIFA는 최신 정보를 통해 현실세계의 축구를 게임에 그대로 반영할 것이다.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이번 재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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