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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머비노기, 일본 서비스 3주년 맞아

- 다양한 현지화 콘텐츠 호응 얻어, 지난 3년간 꾸준한 상승세 이어와
- G8S1 업데이트 통해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신규 펫 '랫맨' 공개

넥슨(대표 권준모)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가 오는 26일 일본 서비스 3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5년4월 넥슨재팬(데이비드리)을 통해 일본 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섬세한 그래픽과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 독특한 캐릭터 시스템 등으로 일본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현지 게이머들의 호응으로 일본 마비노기는 회원수 및 매출 증가 부분에 있어 지난 3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마비노기는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 특화된 콘텐츠를 투입해 현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전통 복장을 게임 내 의상으로 추가하고, 일본 명절에 맞춰 특별한 게임 내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마비노기에서는 다양한 현지화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넥슨재팬은 일본 마비노기 서비스 3주년에 맞춰 여덟 번째 제네레이션의 첫 번째 시즌(G8S1)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특별히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신규 펫 '랫맨(Ratman)'을 비롯, 3주년 축하 케익, 장난감 활 등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됐다. 일본 내 전용 신규 펫 '랫맨'은 현재 일본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희영 실장은 "게임 강국 일본에서 마비노기가 3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감회가 새롭다"며,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마비노기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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