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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YNK코리아, 순이익 17억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

- 매출액 42억 원(연결기준 81억 원) 전분기 대비 6.6% 증가, 영업이익 6분기 연속 흑자
- 해외자회사 지속적 실적 개선과 신규게임의 성공적 런칭으로 흑자기조 지속 전망

YNK코리아(대표 장인우)는 2008년 1분기 예비 실적을 집계한 결과 대만, 일본 등의 해외 매출 호조와 지분법평가 이익으로 약 17 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YNK코리아의 2008년 1분기 실적은 매출 42억 원, 영업이익 1억 6천만 원, 세전이익 19억, 당기순이익 17억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6.6% 증가, 영업이익은 8.6% 감소하였으나, 세전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이와 같은 실적 개선은 로한의 현지화 개편 성공으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는 일본, 대만 등 해외 자회사들의 매출기여와 지난 3월 JAFCO로부터 평가 받은 투자 차익이 대규모 지분법으로 반영되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을 기록한 것.

특히, YNK코리아는 '로한'과 '씰'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동력을 바탕으로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해외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성장세가 가시화가 되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실적이 전망된다.

YNK코리아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07년 지속된 순손실은 사채상환손실과 신규게임 상용화 지연에 따른 영업외비용에 기인한 것이며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이 전반적으로 성장세 있다"며 "연내 스팅 등 신규게임의 성공적인 런칭과 현재 준비중인 로한의 중국 진출 등 발 빠른 해외 서비스 확대로 지속적인 흑자기조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경영인 도입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해온 YNK코리아는 이미 성장궤도에 오른 일본, 대만 등 해외 자회사들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전문화된 게임 경쟁력과 노하우로 2008년 공격적 성장을 이뤄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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