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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오디션, 캐주얼게임 최고 수출액으로 중국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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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게임 <오디션>이 새로운 중국 퍼블리셔인 더나인을 통해 서비스된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중국에서 게임 순위 선두를 유지하며, 회원 1억명에 동시접속자 80만명을 거느린 오디션은 더나인과 새롭게 2년간 최소 매출 3,820만 불에 전체 매출(Gross Revenue)의 30%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국내 캐주얼 게임 수출액 중에 최고의 금액과 조건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예당온라인은 현재 개발중인 오디션2의 중국 서비스도 더나인과 한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오디션2는 커뮤니티 및 그래픽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댄스게임으로 연말 공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일본, 대만 등에 수출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예당온라인 해외사업본부 박재우본부장은 "오디션의 연간 중국 매출은 2006년 800만불이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계속 상승 추세에 있지만, 이번 계약으로 벌써 연간 최소 2,000만불 이상을 확보했다"고 말하고, "더나인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매출과 이익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해외 수출 목표를 크게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관해 중국 퍼블리셔인 더나인 측은 "중국에서 오디션은 단순한 게임이라기 보다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을 만큼 인기가 높다"고 설명하고, "이번 오디션 계약은 더나인이 중국에서 1등 게임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중국 최고 인기 게임으로 오디션을 성장시킬 자신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어떤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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