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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신작 온라인게임 '네드(NED)', 日 유명 게임음악가 오사무 쿠보타 참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박관호)의 2008년 기대 신작 <NED>(한글명:네드)의 음악을 오사무 쿠보타(Osamu Kubota)가 맡았다.

오사무 쿠보타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음악가이며, ‘비트매니아’시리즈,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게임음악을 작곡한 뮤지션으로도 유명하다.

오는 24일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NED>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구성요소(자연, 자원, 에너지, 관념)를 모티브로 하고, 독특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MMORPG다.

특히, 현실 세계에 없는 창조적인 생명체 ‘크리처’의 존재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오사무 쿠보타는 “<NED>의 첫인상은 지금까지 본 어느 게임보다 자유로운 느낌이었다”며, “이번 사운드트랙이 배경음악으로만 머물 지 않도록 <NED>의 세계관을 충분히 녹여낼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OST를 통해서 <NED>를 처음 시작했던 2008년의 기억을 되 살릴 수 있도록 살아 숨쉬는 <NED>대륙을 음악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NED>의 첫 비공개서비스에서 오사무 쿠보타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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