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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오디션, 브라질 시작으로 남미 게임시장 공략 개시

-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스페인어권 남미 20개국 상용화 실시

전세계 1억3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댄스게임 <오디션>이 브라질에 이은 남미 전 지역 공략에 나섰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은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스페인어권 남미 20개국에서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페인어권 남미의 인터넷 사용자는 현재 약 8천3백만명 가량으로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 확대 등 인프라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온라인게임 시장의 발전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화 작업을 마친 오디션은 해외파트너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Latin Interactive Network S.A. 대표: 크리스티안 슈와이저)의 포털사이트(www.axeso5.com)를 통해 남미에서 최초로 스페인어로 서비스된다.

결제방식은 선불카드를 이용한 아이템 판매 방식으로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을 주된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오디션 내 원활한 음원 공급을 위해 현지 대형 음반 업체와 음원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예당온라인 게임사업본부 박재우본부장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계열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가 댄스게임인 오디션에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홍보?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성공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측도 "음악과 춤을 그래픽으로 옮겨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디션이 남미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거라 전망한다"고 말하며, "올 해안 누적회원 2백만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현재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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