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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카툰 풍이 물씬! '컴투스 프로야구 2008' SKT, LGT 서비스 시작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10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자사의 모바일 프로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08>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컴투스프로야구2008'은 모바일 게임에서 리얼 야구의 한 축을 이어온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2008년 최신작이다. 작은 휴대폰 화면으로 잠시 즐긴다는 컨셉의 모바일 게임 특성상 야구와 같은 스포츠 게임도 게임 방식이나 그래픽이 캐주얼 형식의 단순한 구성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8등신의 캐릭터와 실제 야구 규칙과 경기 운영에 근접한 구성으로 현장감있는 야구게임을 만들어 오며 야구팬들의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2008년 신작에서 컴투스는 기존의 현장감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게임을 다시 구성했다. 우선, 게임의 캐릭터와 구장 등 전체적인 그래픽을 바꾸면서 시각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새로운 카툰 형식의 선이 굵은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모습의 7개 구장, 선수들의 다양한 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배경 등이 전혀 새로운 게임을 접하는 듯한 신선함을 준다.

게임의 구성에 있어서도 기록 시스템을 더욱 세밀하게 만들어, 타율, 홈런, 도루 기록은 물론 출루율, 장타율까지 팀별 선수들의 모든 기록들을 꼼꼼히 기록해 준다. 모든 경기에 총 50개의 도전 과제를 넣고, 선수들의 능력을 상승시켜 주는 감독 시스템을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더 다양하게 늘렸다.

컴투스 개발부 심수광 이사는 "컴투스 스포츠 게임의 주력 타이틀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더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색다른 카툰 풍의 그래픽과 감독 시스템 등 구성요소를 추가해 좀 더 새롭고 실감나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했다" 전하고, "특히 실제 시즌 스케줄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리그와 게임의 도전과제들을 풀어가며 얻은 포인트로 여러 경품 기회를 제공하는 상시 이벤트 등 꾸준히 오래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리는 게임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컴투스에서는 '컴투스프로야구2008'의 게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캐논의 고급 디지털SLR카메라 450D와 삼성 PAVV 풀HD TV 등 푸짐한 경품을 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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