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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월매출 20억 이르는 '대박게임'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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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에서 월매출 1억원 이상의 게임을 일반적으로 '중박'은 터트린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에 존재하는 500여개의 온라인게임 중 30여개의 게임이 중박 이상의 게임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그 중, 한때 중박게임으로 분류되었던 <마구마구>가 최근 월매출 20억원 대에 이르르며 '대박'게임의 반열에 들어선 것으로 오늘 밝혀졌습니다.

CJ인터넷은 서비스하고 자회사 애니파크가 개발한 초능력 슈퍼 야구 <마구마구>가 '거침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오늘(7.30)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마구마구>는 연초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약 3배나 증가했으며, 매출 또한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 6월에는 월매출 20억원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또, 동접 대비 매출이 높아 수익성이 우수한 게임으로, CJ인터넷의 대표게임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상승 곡선은 선수카드 등 유료아이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야구시즌 이슈와 병행한 업데이트,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프로야구의 인기부활 등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는데요.

한편, <마구마구>는 국내에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CJ인터넷이 지난 3월 대만 카이엔테크에 수출한 <마구마구>는 대만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지난 19일부터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 동시접속자수 1만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만프로야구연맹과 실제선수 D/B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대만 프로야구 38개 팀에 소속된 1200여 명의 전/현직 선수를 확보함으로써, 리얼리티 측면에서 큰 매력이 작용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분석이어서 앞으로도 <마구마구>가 얼마나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구마구>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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