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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모바일게임업체 '지오인터렉티브', 코스닥 업체 엔텔스에 인수

통신 솔루션 기업 엔텔스가 모바일 게임업체 지오인터렉티브의 지분을 인수하여 경영에 참여한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러한 엔텔스의 결정은 엔텔스가 지오인터렉티브의 단말기 어플리케이션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해 서버 솔루션에서 단말기 어플리케이션까지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S/W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통신 분야의 서비스 인프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엔텔스는 지오인터렉티브 인수를 통하여 플랫폼에서 단말기와 콘텐츠에 이르는 가치사슬 상의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추게 되어 본격적인 Business Enabler로 변화할 계획이다.

엔텔스의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와 해외의 주요 통신사와 방송사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온 엔텔스의 축척된 기술과, 모바일 게임업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오인터렉티브의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노하우의 시너지를 통해 다른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라 모바일시장에서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오인터렉티브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유니콤을 통해 중국 시장에 총 8개의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 함으로서 급격히 팽창하는 중국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써왔으며 개발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중견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중 하나이며,

엔텔스는 2007년 6월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주로 통신과 방송의 서비스 플랫폼과 과금, 빌링 등 서비스 운영과 고객 관리 관련 솔루션에 주력해온 회사이며 지오인터렉티브는 PDA, 스마트폰 게임의 독보적인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질주본능 스케쳐', '메이저 2007'등으로 유명한 중견 게임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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