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총'을 쓰는 신규캐릭터가 나왔다! '란지에' 전격 추가

- 테일즈위버 최초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 '란지에' 전격 추가
- 신규 캐릭터 '란지에'의 에피소드 2 챕터 0 업데이트
- '란지에'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넥슨(대표 권준모)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와 공동 개발한 스토리텔링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에 오늘(4.10) 신규 캐릭터 '란지에 로젠크란츠(이하 란지에)'를 추가했다.

'란지에'는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에서 냉철하고 독특한 성격을 지닌 인기 캐릭터로, 이번에 테일즈위버 내에서는 하늘빛 머릿결에 짙은 와인 빛 눈동자를 지닌 미소년 캐릭터로 구현되었다.

'란지에'는 테일즈위버 최초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로, 일격보다는 빠른 연사를 통한 지속적인 가격에 강하며, 일반 탄환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물리계열'과 더불어 마법 탄환을 사용한 '마법 계열'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적들을 교란시키거나 자신의 상태를 보다 더 강력하게 만드는 보조 마법을 통해 다른 캐릭터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란지에' 캐릭터 추가와 함께 '란지에'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에피소드 2 '광휘(光輝)' - 챕터 0 'The Vortex' 도 오늘 오픈 하며, '란지에' 전용 무기인 각종 화승총과 마법총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대량 추가되었다.

'란지에'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 역시 진행된다.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란지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특정 레벨(레벨50 혹은 레벨100)에 도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넥슨 캐시를 증정한다.

또한 '란지에' 캐릭터로 200레벨에 도달한 유저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민희 작가의 사인이 담겨있는 '룬의아이들' 애장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에 '란지에' 캐릭터를 생성하여 각 서버 별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스몰 라이트핑크 윙'(날개모양 방어구)을 비롯, 다양한 '인크립트 스크롤'(무기의 합성횟수를 낮춰주는 아이템) 아이템을 선물한다.

'테일즈위버'의 김지연 개발팀장은 "상용화 5주년을 눈앞에 둔 시기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인 만큼 그 의의가 더욱 크다"며 "'란지에'를 필두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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