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오늘부터 '블랙데이' 이벤트 통해 보너스경험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세 가지 내용의 게임 내 이벤트 진행
- 초보와 고수 게이머간 상생을 도모하는 '사제 시스템'도 게임 내 추가

넥슨(대표 권준모)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에서 오늘(4.10)부터 '블랙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세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 경험치 등이 보상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인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라'는 특정 NPC(Non Playable Character)로부터 '블랙데이' 이벤트 퀘스트를 수령한 후 이를 수행하면 '블랙 헤어' 패션 아이템을 지급하는 행사다. 3레벨 이상의 게이머는 NPC '로우'로부터, 15레벨 이상은 NPC '렌파드'로부터 퀘스트를 수령하면 된다.

두 번째 이벤트인 '파티플레이를 하라'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게임 내 던전에서 다른 유저와 파티(party)를 맺어 플레이를 할 경우 파티 보너스 경험치가 100% 추가 지급되는 행사다.

마지막 이벤트인 '자장면을 제조하라'는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 '수타면'과 '자장소스'를 모아 '자장면' 아이템을 제조하는 행사다. '자장면'은 고갈된 HP(체력)와 MP(마력)를 채워주는 기능성 아이템이며, 아이템 제조는 게임 내 각 마을에 존재하는 연금술사 NPC를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늘 신규 콘텐츠인 '사제 시스템'을 게임 내 추가했다. '사제시스템'은 초보와 고수 게이머 사이의 관계 맺기를 통해 초보 게이머에게는 게임 적응도를 높이는 기회를, 고수 게이머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해 게이머간 상생을 도모하는 시스템이다. '사제 시스템' 상에서 '제자'는 9레벨 이하, '스승'이 되려면 20레벨 이상이 되어야만 한다.

지난 12월 2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만화풍의 연출 효과가 특징인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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