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EA, 네오위즈게임즈 통해 '피파 온라인' 이어 'NBA 온라인' 한국에 서비스

- NBA 스타 플레이어들의 박진감 넘치는 길거리 농구 재미 구현
- 상반기 내 클로즈베타 테스트 형태로 공개

이젠 길거리 농구도 오리지널로 즐겨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 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공동 개발중인 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BA STREET ONLINE>은 EA에서 Xbox 360 타이틀로 발표한 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는 NBA스타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화끈한 덩크등의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NBA STREET ONLINE>은 크게 컴퓨터와 대결을 펼치는 PvC모드와 유저들간의 대결인 PvP 모드로 나뉘며, 게이머들은 실제 NBA 의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 다양한 배경의 코트에서 수많은 아이템을 통하여 자신만의 선수와 팀을 성장 시킬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3 대 3 길거리 농구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게임모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존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더불어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NBA STREET ONLINE>은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스포츠 열기에 부응하고자, 올 상반기 내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며, 네오위즈게임즈와 EA는 최근 붐을 이룬 글로벌 게임사와 국내 업체간 공동 개발 모범 답안답게 의 성공을 으로 화려하게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EA코리아 한수정 대표는 "EA와 네오위즈게임즈는 그 누구보다 먼저 공동 개발을 시작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의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NBA STREET ONLINE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정통 길거리 농구의 진정한 즐거움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EA SPORTSTM FIFA ONLINE으로 다져진 양사의 긴밀한 협력과 노하우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BA STREET 시리즈는 2001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세계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농구 게임 중 하나로서 PS2, Xbox360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