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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진삼국무쌍 온라인, 4월 중 티저사이트 오픈하고 상반기엔 클로즈베타 테스트 돌입

- 4월 중 티저 사이트 오픈 예정, 상반기 내에 클로즈베타 테스트 실시
- 현지화 작업 마무리 단계로 예정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서비스

CJ인터넷(넷마블, 대표 정영종)은 KOEI(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대작 MMO액션게임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국내 티저 사이트의 4월 중 오픈과 상반기내 클로즈베타 테스트 실시 등의 일정을 공개하면서 국내출시가 임박했음을 밝혔다.

4월 중순 오픈 예정인 티저 사이트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에 대한 기본적인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관심과 기대를 제고하는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론칭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많은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컨셉이나 동영상 등 기본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 정보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 판매된 인기콘솔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를 온라인 상으로 구현한 게임이다. 작년 3월 CJ인터넷이 일본 KOEI사와의 계약을 통해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 그로부터 약 1년여에 걸쳐 국내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야심작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MMO(Massively Multi-play Online) 액션대전이라는 새로운 장르라는 점에서도 화제다. 게임 내에 구현되어 있는 플레이어간 대전을 통해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특징인 타격감과 호쾌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략적인 요소도 추가하고 있어 대전 게임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콘솔게임과는 달리 체형, 머리형, 눈동자 색상 등 풍부한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이용해서 10만개 이상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 명의 무쌍무장으로서 인간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외에도 기존 진삼국무쌍이 갖고 있던 타격감이나 호쾌한 액션을 그대로 온라인상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 역시 기대의 대상이 되고 있다.

CJ인터넷 권영식 이사는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서비스 준비 작업이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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