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 '붉은 기사단의 부활' 이벤트 실시

- 3월 20일∼4월 9일, 기존 엘소드 유저 대상으로 마련된 커뮤니티 이벤트
- 단원 모집 시 지급되는 포인트 누적 상위 10개 기사단에 게임 아이템 제공
- 20일, '레나'의 전직 캐릭터 '컴뱃 레인저', '스나이핑 레인저' 게임 내 추가

넥슨(대표 권준모)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 <엘소드(ELSWORD)>에서 3월 20일부터 '붉은 기사단의 부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엘소드 레벨 10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일종의 유저 커뮤니티 이벤트로, 오는 4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하고자 하는 유저는 엘소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만들 기사단의 이름과 기사단 휘장 이미지를 등록하면 되며, 기사단이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소속 단원 모집을 시작할 수 있다.

넥슨은 각 기사단에게 기존 엘소드 유저가 가입하면 1포인트를, 신규 회원이 가입하면 5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이벤트 종료 후 누적 포인트 상위 10개 기사단을 선정해 특별 제작된 게임 아이템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내일 엘소드 메인 캐릭터 중 하나인 '레나'의 전직 캐릭터를 게임 내 추가한다. 캐릭터 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레벨 20 이상을 달성한 후 전직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되며, '컴뱃 레인저(Combat Ranger)'와 '스나이핑 레인저(Sniping Ranger) 중 하나로 전직할 수 있다.

지난 12월 27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KOG가 3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캐주얼 던전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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