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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크로스파이어, 베트남서 오픈 3일만에 동시접속자 6만명 돌파! 회원수도 100만 명 넘어

- 3월 15일 토종 FPS 최초로 베트남 오픈베타 테스트 실시
- 오픈 3일만에 최대 동시접속자 6만 2천명, 가입자 109만명 돌파… 베트남 시장 본격점령 예고

<크로스파이어>가 베트남에 진출한 토종 FPS 게임 중 가장 먼저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베트남 게임시장 열풍 초읽기에 들어갔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퍼블리싱하고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가 개발한 FPS <크로스파이어>가 성공적인 베트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 정통부 산하기업인 VTC-Intecom(대표 응우엔 쑤언 끄엉, Nguyen Xuan Cuong)을 통해 서비스되는 <크로스파이어>는 오픈베타 테스트 3일만에 동시 접속자 6만 2천명을 돌파하였으며, 누적 회원 수 109만명을 넘어서는 등 베트남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이미 검증 받았다.

<크로스파이어>는 안정되고 강력한 타격감과 전략적인 전투맵 등 FPS가 갖춰야 할 요소들이 완벽하게 구현하였으며, 더불어 수준 높은 그래픽을 보여주면서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PC 사양이 그리 높지 않은 현지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TC-Intecom社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의 공중파 국영방송국 VTC 그룹의 계열사로, 국내 온라인게임 <오디션> 등을 단기간에 베트남 시장에 성공시키며 성공적인 마케팅과 운영능력을 인정받는 베트남 대표적인 멀티미디어 기업.

특히 VTC-Intecom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중파 TV를 통해 FPS 최초로 전국 공중파 게임대회와 전국 리그전을 계획하고 있어, 온라인게임 성장속도에 발맞춰 <크로스파이어>의 베트남 시장 석권도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크로스파이어> 베트남 서비스를 계기로 네오위즈게임즈는 해외시장에서의 글로벌 게임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글로벌 게임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며 글로벌 FPS게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크로스파이어>가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오위즈게임즈와 VTC-Intecom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크로스파이어>를 최근 베트남에 불고 있는 FPS 열풍에 당당히 중심에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베트남은 전체인구 8400만명 중 1600만명이 인터넷을 이용하며 보급률 20%를 돌파하는 등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온라인게임 시장 역시 전국 1만 여개의 PC방 보급과 청소년들의 온라인게임 열기에 힘입어 새로운 수익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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