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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아틀란티카, 최고레벨 던젼 '콘스탄티노플 격전지' 추가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에 ‘콘스탄티노플 격전지’, ‘무한리그전’ 등 다양한 시스템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3.14) 업데이트 된 96레벨 이상의 고레벨 유저를 위한 던전 ‘콘스탄티노플 격전지’는 오스만투르크제국과 비잔틴제국 간에 콘스탄티노플을 놓고 펼쳐졌던 전쟁 이야기를 배경으로 퀘스트가 진행되는데, 이스탄불 부근에 위치한 NPC 우르반을 통해 시작 할 수 있다.

특히, ‘콘스탄티노플 격전지’의 최종 관문에는 화려하고 위압적인 장식의 갑주를 입고, ‘화염의 권능’이라는 광역화염마법을 사용하는 115레벨의 보스몹 ‘콘스탄티누스11세’가 지키고 있는데, 강력한 힘을 가진 이 보스몹을 물리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콘스탄티노플 격전지’와 함께 아틀란티카의 전투의 꽃 무술대회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한 ‘무한리그’전이 도입되었다. ‘무한리그전’은 리그전에 참가한 유저들의 레벨과 장비제한에 상관없이 실력에 맞는 급수의 유저와 매칭하여 PVP 대전을 펼치게 된다.

매일 저녁 6시에 개최되는 ‘무한리그전’은 10분간 참가신청을 받고, 120분간 치열한 대전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18등급으로 나뉘어 최근 20경기의 대전 승률을 계산하여 등급이 오르거나 내려간다. 또한 매 대전 승리시 마다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루에 2~3시간 이내의 시간동안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유저를 위해 게임내 제조 및 거래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집중의주문서’가 추가되어, 해당 아이템 사용시 유효시간 20시간 동안 몬스터와 50회의 집중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이때 최종 데미지의 150%를 적에게 가할 수 있어 단시간 동안에도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함께 선보인 ‘아이템 강화 시스템’은 로마 상점가의 NPC불카누스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템을 상위 등급으로 제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장비 아이템 1개와 특수한 강화석만 있으면 확률에 의해 아이템의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아틀란티카를 개발한 김태곤PD는 “타지마할 던전에 이어, 메인 퀘스트 던전인 콘스탄티 노플 격전지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었다”라며 “매주 새로운 던전, 퀘스트 등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하여 유저 여러분들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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