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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위드2FC, 월드챔피언쉽서 한국팀 우승 놓쳐

- 전세계 최강국을 가리는 WCL(WYD Championship League)에서 한국 준우승 차지
- 브라질과 필리핀, 위드글로벌 서비스 지역 등 전세계 위드 유저들 참가
- "온라인으로 다른 나라 유저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뜻 깊은 경험"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위드2FC>(이하 '위드')의 월드 챔피언쉽 리그(WCL, WYD World Championship League)에서 한국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6일부터 개최된 위드의 월드 챔피언쉽 리그에는 위드가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중국, 브라질 등 5개국을 비롯해 위드글로벌 서비스 이용자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지난 3월 7일 필리핀의 승리와 한국팀의 준우승으로 마쳤다. 한빛소프트는 한국팀이 예선 경기에서 승점 12점으로 선전하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본선 토너먼트 결승에서 필리핀팀에게 0대2로 패해 위드 종주국의 승리를 눈 앞에서 놓쳤다고 전했다.

이번 위드 월드 챔피언쉽 리그에 참가한 한국팀 대표 중 한 유저(ksh6249)는 "한국을 대표로 참가한 것도 자랑스럽지만 무엇보다 사이버 공간을 통해 다른 나라 유저들과 호흡하며 전쟁을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었다"며 "비록 아쉽게도 이번에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다음 경기 때는 꼭 우승해서 위드 종주국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1등을 차지한 필리핀팀에게는 5천 달러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에게 3천 달러, 마지막으로 3위를 차지한 글로벌팀에게 2천 달러가 수여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팀 선수들에게 상금 이외 별도로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증정해 대회 참여 의도를 한층 높였다는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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