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새소식

서울시, 모바일게임 산업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모바일 프론티어 2008' 모집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3.20(목)까지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 참가 컨텐츠 모집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등 서울시 창조산업 육성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심일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활성화와 스타 콘텐츠 발굴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지원 사업인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을 시행하며, 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신규 게임 콘텐츠를 3월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모바일 프론티어 2008'은 서울시와 SBA가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총 규모 5억 원을 투입하여 프로젝트 당 총 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8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 제작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울 소재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라면 누구라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배급사이거나 자체 개발 콘텐츠가 아닌 타사의 개발 게임으로 신청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작품의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1, 2차로 진행되며 선정된 게임은 제작기간(6개월) 내에 개발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상용화 이후 수익이 발생할 경우, 지원 비율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투자지원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작품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 KTH와 공동으로 완성작품에 대해 배급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SBA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 제작지원 사업이 아니라 제작지원 완료 후 국내외 배급지원까지 고려한 One-Stop 지원 시스템이며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히트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으로, KTH 등 우수 게임 퍼블리셔와 연계한 완성작의 배급 지원을 통해 정부 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성공 모델을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작 접수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