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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십이지천2,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 새로운 전쟁 시스템이 가장 큰 호응
- 홍보모델 '싸이렌', 유저와 함께 대규모 전쟁 참가
- 유저 대표하는 '협객단'과 탁월한 운영 능력 선보인 'GM' 돋보여

KTH(대표 노태석)의 게임포털 '올스타'는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한 <십이지천2>의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이하 CBT: Closed Beta Tes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십이지천2> 2차 CBT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테스터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저레벨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전쟁 시스템'이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BT 마지막 날인 5일에는 홍보모델 '싸이렌'이 각 세력 여왕의 자격으로 '귀향곡 전쟁'에 직접 참가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1,2차 CBT 테스터 중 엄선된 기준으로 선발된 '협객단'은 유저를 대표해서 게시판을 정화하고, 초보 테스터가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는 등 GM(게임운영자)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각 세력별 GM이 24시간 게임에 상주하며 테스터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고, 수천 건의 게시물에 일일이 덧글을 등록하는 등 게임과 웹사이트에서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팀장은 "<십이지천2> 2차 CBT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테스터께 감사 드린다"며, "테스터들의 다양한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된 <십이지천2>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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