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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라펠즈, 유럽서 유저평가 1위 등극 등 '승승장구'

엔플레버(대표 박승현)는 자사에서 개발한 크리처혁명 <라펠즈>가 유럽 공개서비스 시작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달 2월 29일 전격 상용화에 돌입, 동시 접속자 1만 2천을 돌파했다고 오늘(3.3) 밝혔다.

이런 결과를 반영하듯 라펠즈는 독일 최대의 게임 커뮤니티‘Onlinewelten’에서 집계하는 유저 평가 및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국내 외 유명 게임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독일 유수의 온라인 게임 매거진 사이트 ‘Gamona’의 다운로드 및 유저 평가에서도 상위권에 랭크, 유럽시장의 새로운 온라인 게임 한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현지 서비스를 맡은 GALA NETWORK EUROPE는 서비스 이전부터 신문과 인터넷 웹진, TV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럽의 코어 유저를 대상으로 라펠즈를 적극 홍보해왔다. 또 공개서비스 시작과 함께 중점적으로 진행해 온 서버 안정화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유저 유입에 한층 탄력을 받았다는 평이다.

라펠즈의 약진은 비단 유럽 지역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2006년 11월 정식 서비스 시작한 북미지역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펠즈는 미국의 유명 파일 다운로드 사이트인 ‘파일 클라우드’에서 40주 연속 다운로드 1위를 지키며 북미시장에서 선전하는 한국의 대표적 MMORPG로 그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엔플레버 박승현 대표는 “라펠즈의 거듭되는 해외시장 선전은 게임의 핵심인 ‘크리처’를 내세운 수집과 성장의 독창적 게임성, 그리고 서비스를 계속하며 축적해 온 풍부한 유저 컨텐츠의 힘으로 보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과 달리 긴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서구 온라인 게임 시장의 특성에 비추어 볼 때 이곳에서의 라펠즈의 선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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