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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심즈2, 7번째 확장팩 '자유시간' 28일 출시

- 전 세계 1억장 판매고를 눈앞에 둔 심즈 2의 일곱번째 확장팩
- 스포츠, 댄스, 요리, 외계인 연구 등 취미활동과 2차 야망 키우기 특징 추가
- 2008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주제가 상의 'Once'와 공동 마케팅

EA코리아(대표 한수정)는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1억장의 판매고를 앞두고 있는 EA 간판 게임인 '심즈 2'의 일곱번째 확장팩 '자유시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댄스, 요리, 도자기 공예, 외계인 연구 등 재미있는 취미활동과 심들의 2차 야망을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추가되었다.

'자유시간' 확장팩의 가장 큰 특징은 타이틀에 걸맞는 다양한 취미활동이다. 농구, 축구, 발레, 요리, 도자기 공예, 악기 연주 등의 대중적인 취미활동에서부터 자동차 수리, 곤충 연구, 외계인 연구 등 특이한 분야의 취미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취미를 익히면 요리대회 등 경연대회에 나가 실력을 뽐내고 수상을 할 수도 있다. 도자기 공예를 익히면 직접 도자기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동차 수리를 익히면 버려진 고물차를 고쳐서 멋진 자동차로 변신시킬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취미활동과 관련해 게임 속 곳곳에 숨겨진 예측불허의 이벤트도 볼 만하다. 처음 취미활동을 시작하는 심들은 테디베어의 눈을 하나만 꿰매거나, 엉망으로 뭉그러진 도자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이킹을 하는 도중에 독버섯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이렇게 어설픈 실수를 저지르는 심들의 모습은 '심즈 2'가 지닌 아기자기한 재미를 뒷받침해주는 요소이다.

또한, 기존의 심즈 2에서는 유저가 지식, 재산, 로맨스 등 여러 욕구들 중 하나만을 심의 야망으로 설정하여 심들을 키워나갈 수 있었던 반면, 이번 확장팩 '자유시간'을 통해 유저는 자신의 심에게 2차 야망이라는 설정을 통해 심들의 성격을 좀 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고 EA코리아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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