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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레퀴엠 온라인, 주제곡 뮤직비디오에서 게임 상징요소 찾는 재미 쏠쏠

- 뮤직비디오에 레퀴엠 온라인을 연상시키는 두 가지 상징 요소 삽입돼
- 레퀴엠 주제곡 출시 기념 이벤트 오는 26일까지 진행

그라비티(대표 류일영)의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이 선보인 주제곡 뮤직비디오에서 게임 상징 요소를 찾아내는 일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레퀴엠 온라인'의 주제곡 '레퀴엠'은 M.C the MAX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듀엣 하모니를 이룬 죽음을 초월한 사랑의 진혼곡으로 게임의 어둡고 슬픈 분위기를 담아냈다. 두 가수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에는 '레퀴엠 온라인'의 주제곡이라는 것을 결정적으로 알리는 게임 상징 요소가 숨겨져 있어 이를 찾는 것이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실제 뮤직비디오는 게임을 연상시키는 오브제 두 가지가 삽입됐다. 레퀴엠 유저라면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게임 로딩화면의 적혈구 이미지가 포함됐고, 게임 속 건물 등에서 보여지는 레퀴엠 언어 '에테기아어'가 뮤직비디오 내 벽과 침구류에 표현됐다.

대다수 유저는 레퀴엠 주제곡 뮤직비디오에 숨겨진 상징 요소를 모두 찾아내고 있지만, 레퀴엠 홈페이지에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형이 크루제나 캐릭터라든지, 확대된 눈동자가 특정 몬스터 아이콘이라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향원 그라비티 CI본부장은 "레퀴엠 주제곡은 애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게임을 직접적으로 상징하는 오브제가 삽입돼 레퀴엠 온라인의 감수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게임과 함께 레퀴엠 주제곡에 대한 오랜 관심과 사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퀴엠 온라인'은 '레퀴엠' 주제곡 출시를 기념해 26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레퀴엠과 연관된 장면을 찾아 스크린샷 게시판에 [뮤직비디오] 말머리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레퀴엠 티셔츠를 증정하며, 게임 내에서 남녀 캐릭터끼리 커플 스크린샷을 찍어 [커플] 말머리로 응모하면 역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퀴엠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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