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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뛰어보자! 테일즈런너 에피소드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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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가 서비스 이후 최초로 비행까지 가능한 신규 맵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나우콤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신규 맵 '에피소드Ⅶ 알라딘'(이하 알라딘)을 오늘(7.26) 업데이트한다고 밝혔습니다.

테일즈런너는 그간 흥부와 놀부, 잭과 콩나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이 익숙한 동화를 배경으로 한 맵들을 추가해 왔었는데요. 특히 간단한 조작을 통해 뛰고, 매달리고, 수영을 하거나, 스키를 타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시도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데요.

이번에 추가된 7번째 에피소드 알라딘은 이미 널리 알려진 동명의 동화를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새로운 맵에서는 그 동안 사랑을 받아왔던 동화맵과 차별되는 새로운 재미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알라딘 맵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원초적인 질주본능을 자극 한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라온엔터테인먼트 김우석 개발팀장은 "테일즈런너에서 속도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맵인 '트레이닝-슈퍼점프'의 요소를 알라딘 동화와 결합시켜 상쾌한 질주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개발의도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트레이닝-슈퍼점프' 맵은 점프 발판을 밟고 시원한 점프를 하며 착지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대시 할 수 있어 속도감을 즐기는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다고 회사측이 밝히기도 했는데요. 알라딘에서는 이러한 슈퍼점프와 착지대시가 더욱 늘어나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라딘 동화의 콘셉트에 맞게 마법의 양탄자가 등장하는 부분은 테일즈런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비행 구간으로 유저들은 공기를 가르며 빠르게 활강하는 양탄자를 타고 짜릿한 속도감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미끄러지듯 건물 사이를 가로지르며 유리창을 깨고 건물로 난입하는 등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도 무더위를 날려버릴 상쾌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라딘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펫 '지니-램프의 요정'(이하 지니)도 함께 추가된다고 합니다. 지니는 기존의 펫과 마찬가지로 유저들을 맴돌며 다양한 기능으로 유저들을 돕게 된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단계별로 추가 경험치와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 시켜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알라딘은 올 여름 매주 펼쳐지는 테일즈런너의 변신에 힘을 실어줄 완전히 새로운 맵"이라며 "23일 최초 공개된 알라딘 업데이트 소식에 유저들의 기대가 어느 때 보다 뜨겁고 개발진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업데이트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완전소중! 완전신선! 테일즈런너 썸머 완전 UPDAT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여름방학 동안 매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어, 올 여름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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