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새소식

'드래곤로드' 후속작 '드래곤로드EX' 21일 첫 출시

- 뛰어난 작품성-흥행력 겸비, 80만 다운로드 흥행 후속편
- 엘프 주인공 마법사 캐릭터 주인공, 색다른 재미 선사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신작 모바일 액션 RPG <드래곤로드EX>를 이동통신사인 SKT(21일) 및 KTF(27일)를 통해 각각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래곤로드EX>는 지난해 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모바일게임 <드래곤로드>의 확장 후속편이다. <드래곤로드>는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 연출, 감각적인 게임 진행 방식로 국내 모바일 액션 RPG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걸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드래곤로드EX>는 전작의 흐름을 이어받아 새롭게 여성 엘프 마법사 "레이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인공 "레이나"는 나약한 육체를 가졌지만 불굴의 정신력을 갖춘 마법사로 파이어, 아이스, 전격 등 다양한 종류의 마법 공격을 구사한다.

마법 공격의 종류에 따라 일정 확률로 번(Burn), 슬로우(Slow) 스턴(Sturn) 등의 추가 피해를 몬스터에게 입힐 수 있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 특히 크리티컬 공격을 성공할 경우, 몬스터가 뒤로 날라가는 등 타격감 연출이 더욱 강화되었다.

몬스터의 인공 지능도 강화됐다. 공격을 받은 몬스터가 스스로 치료를 하거나 주위의 몬스터들에게 공격력을 높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단순한 패턴 공격 보다는 몬스터의 성향에 맞춰 전략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간단한 공격 형태로 일관된 기존 모바일 액션 RPG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200 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퀘스트, 길드시스템, 헬 크라이시스 등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시스템 및 게임모드도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낚시 시스템과 함께 농장 시스템이 새로 추가되어 자신이 직접 키우는 방식으로 고급아이템 재료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넥슨모바일 펀터스튜디오 서일성 개발실장은 "그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마법사를 제대로 표현한 게임이 없었다"면서 "이제 <드래곤로드EX>를 통해 제대로 된 마법사 다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바일 상에서는 마법으로 타격감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선입관을 깨고 전작의 타격감을 더욱 충실히 구현한 점도 그동안 <드래곤로드>를 즐겼던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드래곤로드EX> 출시기념으로 3월 19일까지 실시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실행 후 마을장로 '네피스'를 통해 네트워크 모드에 접속하면 하루에 1번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아이팟나노, PS3 등의 경품이 제공되며 실시간으로 본인의 당첨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