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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8차 리그, 아프리카컵으로 21일부터 예선전 돌입

- 카트라이더 리그, 7차 '오리온배 리그'이어 '아프리카컵 8차 리그' 예선 돌입
- 총 2주간의 온라인 그랑프리 진행 통해 168명의 선수 선발
- 3월 중 오프라인 예선 및 본격적인 본선 라운드 진행 예정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2.21) <카트라이더>의 8번째 리그인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의 온라인 예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예선은 게임 내 별도로 마련된 그랑프리 채널에서 오늘, 2월 21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유저들은 각 레이싱 경기 승패에 따라 상대적으로 포인트(GP)를 획득, 기간 내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한 168명의 참여자가 이후 오프라인 예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오프라인 예선은 3월 초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경기에는 그랑프리를 통해 선발된 인원과 함께 직전 리그인 오리온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참여자(그랜드 파이널 진출자 제외)들도 함께 경합을 벌인다. 오프라인 예선 후 3월 중, 본선 경기가 진행 예정이며 해당 경기 내용은 게임전문 방송 온게임넷과 아프리카 카트라이더 방송국(afreeca.com/karttv)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함께 보고 즐기는 카트라이더 리그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리온 카트라이더 리그에 바로 이어, 8번째 리그는 아프리카의 후원 하에 진행하게 됐다. 뛰어난 기량의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이번 리그 후원을 통해 카트라이더 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아프리카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명실 상부한 인터넷 게임 미디어로서 시청자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현재까지 코크플레이 카트라이더 리그,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등 총 7차례에 걸쳐 대규모 정규 리그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월 17일에는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오리온 카트라이더 리그의 결선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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