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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에이트릭스, 최고수준 대우로 중국에 수출

- 캐주얼 대전액션 에이트릭스, 최고 대우로 中 수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해 11월 중국 선두의 온라인게임 기업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샨다)와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중국에 <아이온>을 서비스하기로 한데 이어, 국내에서 이미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캐주얼 대전액션 게임 <에이트릭스>의 중국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트릭스'는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인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지난 해 6월 5일 공개시범서비스 개시 이후, '챕터1: 헤이스왕의 보물', '챕터2: 왕의 신성한 징표', 그리고 지난 12월 중순 선보인 '챕터3: 사하자프 사막'까지 다양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배경 변화, 다른 게이머와의 격투, 그리고 영화 같은 카메라 연출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트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니지', '길드워',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와 같은 온라인게임을 통해 전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온라인게임 개발사로 인정받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MMORPG를 뛰어넘어, 캐주얼 게임에서도 적극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가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인 샨다를 통해 캐주얼 게임 '에이트릭스'를 중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엔씨소프트가 캐주얼 게임에서도 그 능력을 입증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폭 넓고 창의적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온라인 게임회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샨다의 천티엔챠오 회장은 "한국에서 이미 많은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 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캐주얼 게임, '에이트릭스'를 중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샨다의 뛰어난 운영능력을 통해 '아이온'과 더불어 장기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 온라인 게임을 대표하는 엔씨소프트와의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더욱 많은 우수한 게임을 중국에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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