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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스타크래프트2' 등 들고 파리에서 6월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제 4회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Worldwide Invitational, WWI)'을 6월 28일과 29일 양 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2월 12일 발표했다.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은 블리자드가 제작한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의 성공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고, 전세계의 최정상급 e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축제로, BWI가 유럽에서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공동설립자겸 사장은 "올해 진행하는 제 4회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을 유럽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곳에서 전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우리의 최신 소식을 공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참가자들은 흥미진진한 게임 토너먼트와 함께 블리자드의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16세 이상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하에 16세 미만의 청소년들도 참석 가능하다.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에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블리자드 개발자들과의 만남 및 사인회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 및 <스타크래프트2>의 체험 부스가 제공되며, 이 외에도 블리쟈드 샾, '침묵의 경매' 행사,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한국은 물론 많은 세계 게이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의 입장권은70유로/ 55 파운드에 한정판매 될 예정이며, 자세한 행사 정보와 입장권 예약은 행사 공식 웹사이트(kr.blizzard.com/wwi08)를 통해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블리자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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