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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아크로드, 성인유저 전용서버 '루나웨이' 추가

- 신규 회원과 동시 접속자수 증가로 12월에 이어 서버 추가
- 만 18세 이상 접속 가능한 성인 서버 '루나웨이' 오픈
- 신규 게임 흥행 부재, 기존 게임에 대한 향수로 '게이머 회귀 현상'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정통 MMORPG <아크로드>에 신규 가입자수와 동시 접속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버 '루나웨이'를 증설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아크로드'는 지난 해 말 '스워시 버클러' 및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신규 유저와 동시 접속자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평균 동시 접속자수도 1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 12월 신서버 '솔시드'에 이어 이 달 말 '루나웨이'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

이번 '루나웨이' 서버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들만 입장이 가능한 서버로, '아크로드'를 새롭게 시작하는 게이머들은 기존 고레벨 게이머와 함께 플레이를 해야 하는 후발진입의 부담감 없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아크로드'에서는 30레벨 이하의 초보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초심자의 렌즈 스톤', '초심자의 활력 유니폼' 등과 같이 신규 게이머들을 위한 맞춤 게임 아이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NHN 신재명 퍼블리싱 기획실장은 "최근 신규 게임의 흥행이 어려워지고 기존 게임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서비스 퀄리티를 높여감에 따라 게이머들이 즐겨 찾던 옛 게임으로의 '회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아크로드'는 신규 회원 및 동접 상승세에 따라 신규 서버를 추가하면 조만간 1만 5천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드'에서는 오는 2월 11일까지 영화 '본 시리즈'의 더그 라이만 감독, 헤이든 크리스텐슨과 사무엘 L. 잭슨이 주연하는 영화 '점퍼'와 제휴 마케팅을 실시, 게임 내 영화 아이템을 선보이고 관련 아이템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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