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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2008년 세뱃돈은 '텐비 봉투'로 받아요∼ 특별한 봉투에 게임아이템 가득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텐비(Tenvi)>에서 설날을 맞아 <텐비 세뱃돈 봉투>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텐비 세뱃돈 봉투>는 웃어른이 어린 자녀들에게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전달되었던 세뱃돈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뱃돈 봉투 양 모서리를 색동으로 장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도 넣어 설 명절의 흥겨움을 봉투에서부터 느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또는 게임 머니 받을 수 있는 텐비 스티커 쿠폰도 더불어 증정된다.
<텐비 세뱃돈 봉투>는 훼미리마트에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거나 2천원이상 상품을 구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증정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단순히 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한 해를 축복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특별하게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텐비 세뱃돈 봉투가 게이머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까지 4일간 총 3천명이 참여한 조사에 따르면 세뱃돈으로 5만원 이상을 바라는 게이머 수가 60%가 넘었다.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와 3만원에서 5만원 사이를 선택한 유저도 각각 17%를 기록 했다.

5만원 이상의 금액을 클릭한 게이머들은 12세 이하의 유저가 많았으며, 1-2만원을 선택한 유저들은 상대적으로 20세 이상의 게이머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를 반영하듯 의견을 펼치는 댓글에서도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1-2만원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새뱃돈을 받아 기분이 좋았으나 부모님이 모두 가져가 관심이 없다는 댓글도 종종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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