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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새소식

2007년 최강의 e스포츠 선수는 누구? '통합 본좌' 가린다

-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열어
- 국내외 주요대회 e스포츠 챔피언 16명이 '통합 본좌' 가린다
- 곰TV 본격적인 자체 제작 시스템 돌입

대한민국 최강의 e스포츠 선수는 누구인가? e스포츠 최초의 '통합 본좌전'이 열열린다.

인터넷TV 곰TV(www.gomtv.com)는 오는 2월17일부터 3월1일까지 자사가 주최하고 XNOTE와 인텔이 후원하는 e스포츠 최강자전 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강자전은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국내외 주요 대회 챔피언과 프로리그 성적 우수자 및 KeSPA랭킹 상위권자 등 16명이 참가한다.
 
곰TV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조추첨식을 실시한다. 이번 조추첨식은 타 e스포츠 대회와 같은 선수의 '지명 방식'이 아니라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실시하는 별도 추첨자의 추첨 방식으로, 개인리그 사상 최악의 '죽음의 조'도 나올 수 있게 됐다.

한편 곰TV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자체 제작 시스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서울영상고등학교와 산학협정을 맺고 총 100억 원을 투자해 300여 평 규모의 최신식 스튜디오를 건설하고 있으며 기존 슈퍼파이트 제작팀 등 30여명의 전문 제작진도 꾸렸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곰TV는 앞으로 e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문화 콘텐츠를 제작, 송출해 인터넷TV 방송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곰TV 배인식 대표는 "프로리그 휴식기간을 맞아 곰TV를 사랑해준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e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며 "최신 방송 스튜디오와 곰TV의 자체제작 방송기술이 e스포츠 시청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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