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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세 번째 자체개발 게임 '우리가간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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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의 자체 개발스튜디오인 'CJIG(CJ Internet Game Studio)'에서 개발한 악동 시트콤 액션 <우리가간다>가 7월 24일 압구정 CGV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리가간다>는 '악동'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인 횡스크롤 방식의 3D 캐주얼 액션게임으로, 이스온라인과 쿵야어드밴처에 이어 넷마블에서 자체개발한 세 번째 게임이기도 합니다.

진행은 '아케이드'와 '대전' 두 가지 모드로 나뉘며 '아케이드 모드'는 인간계 캐릭터들이 환상계를 구한다는 이야기(시놉시스) 속에 각 씬(아케이드 모드 게임 단위)마다 주어지는 기승전결 짜임새의 '미션' 성취가 목표인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한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성격에 따른 대사는 마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독특함을 자랑하며, '대전 모드'는 다양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해 종횡무진하며 상대팀과 데스매치로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캐릭터 또한 개성으로 똘똘 뭉쳤다고 합니다. 몸집에 비해 다소 큰 얼굴은 어디 하나 예쁘거나 잘생긴 구석 없이, 살갑지 않은 심술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입매라든가 짓궂은 장난을 구상하는 듯한 눈매로 '악동스러움'을 한껏 뽐낸다고 하네요.

개발 총괄 책임자인 CJ인터넷 김석호 실장은 "얼핏 진지해 보이는 허무맹랑한 유머를 통해 기존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재미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세밀하고 탄탄한 이야기 구성과 남다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캐주얼 액션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가간다>는 24일 티저사이트(wego.netmarble.net)를 오픈하고, 시트콤 동영상 10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함께 밝혔습니다.

<우리가간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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